천마총엔 달이 뜨지 않는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0464 은유로 새긴 성찰의 모더니즘 강릉 출신 심은섭 시인의 세번째 시집 ‘천마총엔 달이 뜨지 않는다’가 나왔다.4부에 나뉘어 모더니즘 계열의 작품 60편이 담겼다. 시집 전반적으로 시적 대상의 이미지화가 두드러진다.표제시 www.kado.net 심은섭 시인 2023.08.25
교사들의 '천직적 직업관' 누가 무너뜨...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082417382703144 [The 초점] 교사들의 ‘천직적 직업관’ 누가 무너뜨렸나 일반적으로 직업관을 3가지로 분류한다. 그중에서 자신이 선택한 직업... www.kwnews.co.kr 심은섭 시인 2023.08.25
춘래불사춘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67651 [도민시론] 지금은 춘래불사춘 중국에서 4대 절세미인으로 ‘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를 손꼽는다. 그중에서 왕소군은 전한(前漢) 원제(元帝)의 궁녀로 이름은 ‘장’이고, 소군은 그의 자(字)이다. 원제는 www.kado.net 심은섭 시인 2023.02.06
심은섭 시인/박인환 문학상 수상작 가문비나무엔 허파가 없다 심은섭 이동의 욕망이 화산처럼 솟구칠 때마다 신은 나의 허파를 떼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친정집 마당 한 번도 밟아본 적이 없습니다 까마귀가 스무 가지의 감각을 주고 갔지만 눈과 귀를 닫고 삽니다 오랜 시간은 이동의 습성을 잃어버리게 했습니다 그 죄로 직립의 자세로 저녁 마다 굵고 긴 반성문을 씁니다 수은주의 붉은 혓바닥이 빙점 아래로 통과 할 때 벌목공의 톱날에 온몸이 발려 나가도 이젠 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둣빛살점이 뜯겨나가도 피죽바람을 불러와 생손을 앓습니다 나는 어떤 계절에도 한 장의 잎만으로도 천공을 뚫고 부활을 합니다 출처-『시현실』 2022년 가을호에서 심은섭 시인 2022.10.01
박인환문학상 수상 https://kwnews.co.kr/page/view/2022092115534741500 심은섭 시인, 시현실 제22회 박인환문학상 ◇심은섭 시인. 심은섭(사진) 시인이 시전문지 시현실의 ‘제22회 박... kwnews.co.kr 심은섭 시인 2022.09.28